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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05  ·  PRUNING

가지치기 최적 시기

수종별·목적별 최적 시기와 시기를 잘못 선택했을 때 생기는 문제를 실무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한 줄 답변

대부분의 수목은 낙엽 후~이른 봄(11월~2월)이 가지치기 최적 시기입니다. 수액 활동이 적어 상처 회복이 빠르고 병해충 감염 위험이 낮습니다. 단 침엽수(소나무·잣나무)는 4~5월 신초 발생 직후, 벚꽃 등 화목류는 꽃이 진 직후가 원칙입니다.

수종별 최적 가지치기 시기

수종/시기 권장 시기 주기 권장도
낙엽수 (느티나무·단풍나무 등) 11월~2월 (휴면기) 연 1~2회 권장
소나무·잣나무 (침엽수) 4~5월 (신초 발생 직후) 연 1회 권장
벚나무·매화 (화목류) 꽃이 진 직후 (4~5월) 연 1회 권장
상록활엽수 (동백·후박 등) 3~4월 또는 9~10월 연 1~2회 보통
여름(7~8월) 전체 모든 수종 고온 스트레스·병해충 위험 비권장
꽃봉오리 시기 화목류 꽃 개화 방해 비권장

※ 기후 변화에 따라 실제 최적 시기는 지역별로 1~2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올바른 가지치기 절차

01 / IDENTIFY
제거 대상 파악
고사지·교차지·내향지·도장지를 구분합니다. 수형의 균형을 먼저 그려보고 제거 대상 가지를 표시한 뒤 작업하면 과도한 전정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02 / TOOL
도구 선택 및 소독
전정가위·톱 날을 알코올 또는 락스 10배 희석액으로 소독합니다. 병해충 전파를 막기 위해 수목 이동 시마다 소독이 필요합니다.
03 / CUT
올바른 절단 위치
지맥(브랜치 칼라) 바깥쪽에서 절단합니다. 주간에 밀착 절단하면 유합 조직 형성이 어려워지므로 금지합니다.
04 / TREAT
절단면 처리
직경 3cm 이상 절단면에 목재 보호 도포제(발코트)를 처리합니다. 작은 절단면은 수목이 자체 회복하므로 별도 처리가 불필요합니다.
05 / CHECK
수형 균형 확인
사방에서 수형을 확인한 후 추가 정리합니다. 전체 수관의 1/3 이상 제거는 수목에 치명적이므로 한 시즌에 초과하지 않습니다.

작업 전 필수 확인 6가지

  • 수종 확인 후 해당 수종 최적 시기인지 검토
  • 전정 도구(가위·톱) 사용 전 소독 처리
  • 주간 직경 1/3 이상 굵은 가지 제거 시 전문가 검토
  • 절단면이 빗물 고임 없이 경사지게 절단됐는지 확인
  • 수고 3m 이상 고소 작업 시 안전 장비 착용
  • 작업 후 절단 폐기물 현장 정리 및 처리

자주 묻는 질문

여름에 가지치기를 하면 왜 안 되나요?

여름은 수목의 수액 활동이 왕성한 시기로, 절단면이 크게 벌어지고 회복이 느립니다. 또한 고온다습한 환경은 병원균·해충 침입 위험을 높입니다. 부득이한 경우 최소한의 가지만 제거하고 즉시 절단면 처리를 해야 합니다.

소나무 가지치기 시기를 놓쳤으면 어떻게 하나요?

소나무는 4~5월 신초(새순) 발생 직후가 최적이지만, 11~12월 휴면기에도 가능합니다. 단 여름(6~9월)은 피해야 합니다. 시기를 놓쳤다면 다음 시즌까지 대기하는 것이 나무에 부담이 적습니다.

가지치기를 너무 많이 하면 나무가 죽나요?

수관(전체 잎 면적)의 1/3 이상을 한 번에 제거하면 수목 생육에 치명적인 스트레스가 됩니다. '과도한 전정'은 수목 고사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목표 형태까지 여러 시즌에 걸쳐 단계적으로 조형해야 합니다.

가지치기 후 절단면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직경 3cm 이상 절단면에는 발코트(나무 상처 치료제) 등 목재 보호 도포제를 바릅니다. 작은 절단면은 수목이 자체 회복(유합조직 형성)하므로 별도 처리가 불필요합니다.

아파트 가로수 가지치기는 직접 해도 되나요?

아파트 조경 수목은 관리사무소 관할이므로, 입주민이 직접 작업하려면 관리사무소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도로변 가로수는 지자체 소관이므로 임의 가지치기는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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